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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책

한・미・일, 항공관제 공조 “확고하게”

3월 14~17일 일본에서 제2차 항공교통 협력회의 열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일본 국토교통성 주관으로 3월 14일부터 4일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미・일 항공교통 안전협력회의’에 참여한다.


이 회의는 한・미・일 3개국이 각국의 항공교통분야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3개국의 항공안전담당자들이 모여 매년 실시하는 협력토론회이다.


그간 회의를 통해 미국에서 운영 중인 선진 안전관리 제도를 국내에 다수 벤치마킹하는 한편, 아프리카 등 안전미흡 국가에 대해 3개국의 선진 안전감독 제도를 자문(컨설팅)하는 프로그램 진행 등을 논의해 왔다.


또 각국의 관제안전감독 주요 개선사례 공유, 항공교통관제사 자격 취득절차와 교육훈련 체계를 비교해 제도개선 필요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제성을 띠는 항공교통 특성 상 각국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때 자국민은 물론 자국을 여행하는 전 세계 항공여행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협력체계를 통해 한국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외국에 전파하고 우리나라의 항공관제 안전위상을 세계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3차 항공교통협력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덕수궁 선원전 권역,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대국민 개방(4.26.~8.3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외부 포함)과 아트펜스를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선원전(璿源殿) 권역: ‘아름다운 옥의 근원’이라는 뜻으로, 선대 왕의 어진 등을 모시는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임. 일제에 의해 1920년대 모두 철거(훼철)된 후,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미국공사관 부속건물 등이 건립되었음.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이번에 공개될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약 8,000㎡)로, ‘덕수궁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이 추진될 예정인데 복원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이번에 개방하게 된 것이다. 개방 공간은 크게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뉘는데, 중역사택 구역은 노거수를 활용한 휴게와 전망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선원전 발굴터는 발굴된 원형 화계 석축과 아트펜스, 잔디 공터 및 휴게장소 등으로 정비하였다. * 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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