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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환경분야 한국 위상 재정립

제39차 런던협약 및 제10차 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 참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회의에 참석, 2016년 육상 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를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환경관리에 대한 기술협력 등을 진행했다.


이번 IMO 산하 런던협약 합동과학그룹회의는 당사국의 협약 이행여부 심의 및 폐기물 해양투기 방지를 위한 런던협약/런던의정서의 최고 전문기구로, 해양 폐기물 평가지침 개정 등 안건들을 과학·기술적으로 검토해여 IMO 당사국총회에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4년 10월부터 합동당사국총회 및 당사국준수평가그룹 수석부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 해양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사국 해양투기 현황, 비당사국 가입 및 준수 모니터링을 위한 기술협력 지침 갱신, 지구 온난화 저감 등 다양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의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해양수산부 황의선 과장은 “2016년 해양배출 제로화 달성과 런던협약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적 해양환경 질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합동과학그룹 회의 참가 의의를 설명했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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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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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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