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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꽃 흩날리는 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 마시며 뮤지컬 본다

- 덕수궁 「밤의 석조전」 운영(4.16.~5.25.)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운영시간(1일 3): (1회차) 18:1519:45, (2회차) 18:5020:20, (3회차) 19:2520:55 / 90분간

매주 월요일(덕수궁 휴궁일및 5.7.(미운영 / 5. 6.()은 정상운영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밤의 석조전은 덕수궁 석조전 내부를 탐방한 뒤 테라스 카페에서 음료와 서양식 후식(구겔호프와 마들렌)을 맛보고접견실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덕수궁의 특별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일(·하반기)을 지난해 48일에서 70일로 늘리고참여 인원도 회당 16명에서 1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라스 카페 체험에 신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기존에 제공되던 따뜻한 가배(커피)와 오미자차에 더해차가운 가배와 온감차를 추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배(咖啡): 당시 커피의 영어 발음에서 따온 말로 가배차’ 또는 가비차로 불렸으며검은 색감과 쓴맛이탕약과 비슷하다고 하여 양탕국으로 불리기도 함.

온감차(溫甘茶):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네 가지 재료인 생강대추계피감초를 넣어 우린 음료로 옅은 수정과 맛의 건강차

 

상반기 밤의 석조전」 예매는 4월 5(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6천 원이며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1인당 2매까지 전화(☎ 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봄 궁중문화축전(4.27.~5.5.)’과 연계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3일간(5.1.5.3.) 진행되며예매는 4월 1일부터 크리에이트립(www.creatrip.com)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이에 따라 한국문화재재단도 국가유산진흥원으로 거듭난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도심 속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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