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5℃
  • 구름많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7.7℃
  • 구름많음대전 27.7℃
  • 구름많음대구 24.5℃
  • 구름많음울산 18.9℃
  • 구름많음광주 27.3℃
  • 구름조금부산 21.0℃
  • 구름많음고창 22.4℃
  • 흐림제주 22.4℃
  • 구름많음강화 20.0℃
  • 구름많음보은 27.3℃
  • 구름많음금산 26.6℃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도호쿠 고속도로패스, 외국인 고속도로 요금 할인 제공

2~14일 동안 고정요금으로 무제한 주행


동일본고속도로(East Nippon Expressway Company Ltd)와 미야기현 도로공사가 닛폰 렌터카 도호쿠(NIPPON Rent-A-Car Tohoku Co., Ltd.)및 토요타 렌터카(Toyota Rent a Car)의 도호쿠 지역 6개 현 지사와 제휴하여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고속도로 할인 패스인 도호쿠 고속도로 패스(Tohoku Expressway Pass)를 제공한다.
 

도호쿠 고속도로 패스는 최소 2일에서 최대 14일 중 파트너 렌터카 회사의 자동차(전자요금 징수[ETC] 카드를 장착한)를 사용하는 사람이 선택 기간 동안 도호쿠 지역 내 고속도로를 고정 통행 요금으로 무제한 주행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TC는 고속도로 톨부스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ETC디바이스가 탑재된 자동차에 ETC카드를 장착하면 고속도로 톨부스에 설치된 수신 안테나와 교신하여 무선으로 통행료를 정산한다.


도호쿠 고속도로 패스는 외국인 여권 소지자 또는 해외에 영구 거주하는 일본 국민이 대상이며, 2일용 패스는 4천 엔, 14일용 패스는 1만2천 엔으로 2016년 9월 30일까지 도호쿠 지역의 6개 현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행하는 동안 ETC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톨부스에서 요금을 내기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으며, 외국 여행객들은 언어 장벽을 걱정할 필요 없이 편하게 운전을 즐길 수 있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뿐 아니라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全)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완료 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제 택배상품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해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