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4월 1일 ‘제5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수산관련기관·단체 및 수산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을 초청,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21일에는 영도 하리항에서 대규모 해안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국민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우리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산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마련했다.
수산인 초청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보령에서 개최된 수산인의 날 행사시 해양수산부장관(김영석)의 기념사를 통해 밝힌 수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 영도 하리항에서 실시하는 봄철 맞이 대규모 해안가 대청소에는 부산해수청을 비롯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시수협(동삼어촌계 등)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