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서산민항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건설교통국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서산민항 유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서산민항 유치 논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유치 작업을 계획성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 자리에서 “서산민항 유치 논리 개발과 효과적인 대정부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가 여러분들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자문에 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분과는 이론 및 현장 전문가 16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