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첫차’를 서비스 중인 미스터픽(공동대표 최철훈, 송우디)이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소병도)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4일 미스터픽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사무실에서 중고 자동차 시장의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양사가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고차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허위매물 근절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중고차 유통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로, 양사는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중고차 매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미스터픽은 “앱 ‘첫차’가 보유한 허위매물차단기술인 클린엔진시스템과 연합회 소속 딜러들의 현장확인을 마친 100% 실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허위매물을 차단하고 실매물 차량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첫차가 구축한 실매물 서비스의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소병도 회장은 “건전한 모바일 중고차 서비스를 모토로 하는 첫차와의 제휴를 통해 중고차 매매시장의 빛나는 발전을 기대한다”며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 시장 환경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