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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뇌물 척결 위해 국제공조 강화한다

법무부, OECD '반부패 각료회의' 참석

이창재 법무부차관은 3월 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소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반부패 각료회의’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해외뇌물 및 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반부패 각료선언(Ministerial Declaration)’에 동참했다.


‘반부패 각료회의’는 OECD가 주관하는 반부패 관련 최초의 각료급 회의로, OECD 회원국을 비롯해 ‘OECD 뇌물방지협약’에 가입한 41개국 법무장관 및 검찰총장 등과 인도 등 12개 초청국 대표 및 UNODC(UN마약‧범죄사무소) 등 18개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해외뇌물 척결’을 향한 결의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 정부의 해외뇌물 및 부패사건 근절을 위한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는 동시에,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국제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ECD ‘뇌물방지협약’은 국제상거래상 뇌물공여행위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여 전세계적인 자원의 흐름을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협약으로서, ’97. 12. 한국을 포함한 29개 OECD 회원국이 서명해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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