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2.3℃
  • 흐림서울 16.9℃
  • 흐림대전 18.1℃
  • 대구 13.8℃
  • 흐림울산 14.1℃
  • 광주 14.9℃
  • 부산 15.0℃
  • 흐림고창 16.6℃
  • 제주 19.1℃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6.7℃
  • 흐림금산 16.2℃
  • 흐림강진군 15.6℃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아시아 최대 크루즈 ‘퀀텀호’ 인천항 입항

올해 10만톤급 크루즈, 인천항 116회 기항 예정

아시아 바다를 누비는 크루즈 선박 중 최대 규모인 16만 7천톤급 크루즈 퀀텀호가 4일 인천항을 찾았다.



지난해 8월 첫 입항 후 7개월여만에 재기항으로 승객 4,153명과 승무원 1,595명을 태우고 지난 2일 중국 상하이항을 출항, 4일 오후 9시에 다시 상하이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초대형 호화 크루즈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는 세계 유수의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으로, 총 톤수 16만 7천톤, 길이 348m, 폭 48m 크기에 여객(정원 4,819명)과 승무원(정원 1,300)을 합쳐 6천명이 넘는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18층 건물 높이의 선체에 2,090개의 객실과 카지노, 쇼핑센터, 야외풀장, 월풀, 암벽등반시설,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 짐라인, 스파, 뮤직홀, 도서관, 로얄 극장, 면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도 유명하며, 특히 해상 91m 높이에 달린 캡슐 안에서 주변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North Star' 전망대가 유명하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퀀텀호의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 선사 측에 입항 기념패와 꽃다발,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관광객들을 위한 퓨전 국악공연을 선사했다.


퀀텀호는 올해 12회 기항할 예정이며, 함께 건조된 쌍둥이 크루즈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Ovasion of the Seas)’호도 7회 기항이 예정돼 있다. 또 올해 인천항에는 승객과 승무원 6천여명이 탑승한 초대형 크루즈가 총 19회 기항하는 것을 포함해 총 116회 기항이 예정돼 있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뿐 아니라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全)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차량에 스팟과 택배 상품을 상차해 배송지로 이동한 뒤, 스팟과 택배 상품을 하차시키면 스팟이 적재함에 택배를 실은 채 고객의 집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배송완료 후 스팟은 차량으로 복귀해 남은 택배를 실은 후 추가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실증 사업을 위해 필요한 택배차량과 물량 등 제반 환경을 제공했으며, 실제 택배상품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전해

정책/IT

더보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