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경쟁 강화를 위해 '14년도부터 그룹별로 상대평가를 실시(S-A-B-C 등급)한 결과 안전/평가관리 그룹 23개 기관 중에 유일하게 S등급(97.9점)을 받았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의 업무가 민원인들을 직접 상대하는 면허, 교육, 방송업무 등을 감안할 때 11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기관’으로서의 선정 의미는 매우 크다.
또 정부에서는 올해 조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설문항목 고도화 및 면접조사 외에 전화조사 신규도입 등 제도개선이 있었으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로교통공단이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2년 연속 S등급기관 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고객 만족 대표적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직원의 CS전문가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도로교통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