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보다 쉽고 간편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의 이벤트를 시행한다.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지난달부터 카카오페이 서비스(kakaoPay)를 운영, 3월 23일부터 2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항공권 1만원, 기내식 5천원, 좌석지정 5천원을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쿠폰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티웨이항공의 모든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호찌민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포함)은 8만80000원부터로 여행기간은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전라남도가 3월 22일부터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우수국제공항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가 첫 운항에 들어간다.두 지역을 잇는 정기성 전세기는 항공사별 최대 4개월로 운항이 한정돼 동방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교차로 2개월씩 총 8개월을 운항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하고, 매년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국 정기성 전세기를 본격 유치해왔다. 2013년에는 중국 텐진과 선양에서 전세기가 취항해 140회에 2만 여 명이, 2014년에는 정저우, 항저우, 청두 등 신규 노선을 포함해 7개 노선, 176편이 운항해 2만 6천 명이, 지난해에는 난창, 충칭, 우한, 난징 등 14개 노선, 230편이 운항돼 3만 2천 명의 중국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 올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정기성 전세기는 현재 취항 중인 닝보, 린이와 타이위안을 비롯해 난창, 어얼두어스, 우한, 허페이, 충칭 등 11개 노선이 확정됐으며, 추가로 청두, 스좌장 등 9개 노선 운항을 협의 하고 있다. 이기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내륙에 위치한 산시성 관광객에게 바다로 둘러싸인 전남의 관광자원은 매력적일 것”이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공항에서 긴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공항 근무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인천공항소방서와 협력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인천공항공사는 공항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구조 및 응급처치 상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이고자, 올해부터는 지난해 6월 문을 연 인천공항소방서와 협력하여 응급처치 전문 강사와 실습 장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과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실습이며, 특히 모든 교육생이 충분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득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5,5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3일에는 공사 인재개발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항공 또는 실크에어 항공편으로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들에게 자사 여행 상품인 ‘싱가포르 스톱오버 홀리데이’를 1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00원)에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여행 가능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싱가포르 스톱오버 홀리데이’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으로 550싱가포르달러에 상당하는 싱가포르 호텔 숙박, 교통편 및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이 제공된다. 싱가포르 환승 여행객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15개 이상의 호텔 중 한 곳을 숙박할 수 있으며, 숙박 호텔 내 지정된 레스토랑의 50% 식사 할인권이 지급된다. 또 무료 공항-호텔 간 교통편, 시아홉온버스(SIA Hop-on bus) 무제한 이용 및 15개 이상의 관광 명소 입장권도 함께 제공된다. 호텔은 예약된 기간에 객실 사용이 가능할 경우에 프로모션 가격인 1싱가포르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기존 가격은 1박 기준 64싱가포르달러다. 해당 상품은 자사 홈페이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및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 최초의 항공사 필리핀항공이 올해 75주년을 기념해 마닐라 노선 편도 75,000원의 파격적인 할인가를 선보인다.왕복으로 구매할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인천 출발 19만원대, 부산 출발 18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출발일은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만 판매 예정이며, 구매는 전국 필리핀항공 판매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자사가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도 고객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 덕분”이라며, “75년이라는 세월이 말해주는 안정성을 고객이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올해로 76년째 국제선 구간에서 단 한 번도 사고가 없었던 무사고 안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 항공기 결항시 ‘선결항편 승객의 우선탑승’ 원칙으로 혼란 최소화· 수송계획 등에 대한 충분한 안내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불안감 해소항공기 지연· 결항에 따른 승객 불편․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비용항공사의 승객관리 매뉴얼· 안내시스템 개선방안 등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저비용항공사의 지연․결항 매뉴얼, 승객안내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항공사․한국소비자원․제주도청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쳤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대규모 항공기 지연․결항 발생 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항공사,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결항시 선 결항편 승객이 우선탑승한다는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항공사는 물론 승객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잘못된 서비스 관행은 정상화하여 항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3월 16일 항공정책관 주재로 간담회 및 관계기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청남도가 이스라엘 제1의 국영방위산업체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도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안희정 지사가 텔아비브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 본사에서 마크 게르쉬버그(Mark Gershburg) IAI 부사장, 임성의 (주)유아이 헬리콥터 대표이사와 함께 항공 산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AI는 1953년 설립된 이스라엘 제1의 국영방위산업체로, 군·민간용 항공기, 헬기 MRO(항공기 주기적 정비·수리 및 개조·개량에 관한 사업), 레이더 및 전략방어시스템, 인공위성 등 우주·항공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IAI는 우리나라 항공 산업 진출을 위해 국내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특히 헬기 MRO 사업과 관련해서는 예산에 위치한 유아이 헬리콥터와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유아이 헬리콥터는 1986년 설립된 국가지정방위산업체이자 헬기 MRO 분야 강소기업으로, 미국 벨 헬리콥터와 시코르스키, 이탈리아 핀메카니카 등 세계 3대 헬리콥터 제조사가 인증한 국내 유일의 업체다.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IAI가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대한항공이 최근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 전역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품을 보냈다. 2월 20일 최대 풍속 325km/h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남반구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 ‘윈스톤’이 피지에 상륙해 40여명의 사망자와 인구의 5.5%인 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3월 10일 오후 피지로 출발한 KE137편 A330-200 항공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건빵 등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지 대사관에서 수집한 의류 등 구호물품도 무상 수송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이 이날 인천발 피지행 여객기로 무상 지원하는 구호품은 생수 제주퓨어워터 9000리터(1.5리터짜리 6000병), 건빵 등으로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미얀마 홍수, 네팔 대지진 등으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담요 등 구호품 지원과 구호물품 무상 수송을 한 바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추가 확보한 ‘양양~중국 심양간 정기 운수권을 포함한 상해, 광저우 등 3개 정기노선에 대한 운항 항공사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항 항공사는 상해노선이 진에어, 광저우 노선과 심양 노선은 이스타항공으로 확정됐으며, 노선별 운항횟수는 총 13회로, 상해노선이 주 7회, 광저우 노선은 주 3회, 심양노선이 주 3회로 배정됐다. 정기노선 개설 및 취항 시기는 상해노선이 4월말, 광저우와 심양노선은 5월중’ 목표로 항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 정기노선 취항 시 안정적인 운항스케줄 지원으로 항공수요가 창출되고,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사업으로 확산되며, 관광인프라 조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정기노선 운항 항공사가 확정됨에 따라 양양공항 활성화 방향을 ‘부정기(전세기) 위주에서 정기편 중심으로 전환’방안을 항공사와 협의를 추진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중국 정기노선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차기 한중 항공회담시 정기 운수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한 달 동안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한국 출발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4747명 대상으로 2~5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쿠폰 사용 고객 중 BC 혹은 롯데카드 이용 시에는 할인 금액과 동일 금액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하다. 또 홈페이지에서 호텔 및 렌터카를 예약할 경우 숙박요금 7% 할인 혹은 차량 대여료 5% 할인 등의 제휴사를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창립 이후 현재까지의 객실승무원 유니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유니폼을 선택해 SNS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70 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일본, 미국, 러시아, 유럽지역에서는 특정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는 홈페이지 항공권 구매 고객 및 SNS 댓글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 및 항공기 모형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