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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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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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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제주도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협력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지역 내 사용 후 배터리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 산업을 육성하고, 순환경제 기반 조성에도 참여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 제주 테크노파크(TP)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의 사업경쟁력과 국내 대표 전기차 대중화 지역이라는 제주도의 조건이 맞닿은 산관협력 사례로 보고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앞서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화와 지역 산업 상생방안 발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먼저 반납대상 배터리 운송을 추진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저공해자동차운행 등) 5항에 따르면 전기차 구입시 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은 소유주는 차량 등록 말소 시 지자체에 차량의 배터리를 반납해야 한다. 제주도의 경우 2020년 12월 말 전에 등록된 전기차 2만1000대가 배터리 반납 대상이며 그 중 일부 반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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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환경을 살리고 이웃을 후원하는 제4회 나눔걷기 캠페인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임직원들의 걸음과 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걷기 캠페인’을 내달 1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IPA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IPA는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를 180명이 31일간 5천 보 이상 걸어야 달성 가능한 2천 8백만 보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인천쪽방상담소에 쪽방 주민 지원사업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IPA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단법인 해피빈과 협업해 인천쪽방촌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 4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임직원 176명이 참여한 ‘제3회 나눔걷기 캠페인’을 통해 위기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