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2015년도 국토교통부와 함께하는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12월 28일부터 2주간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아라뱃길 사진 공모전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금년 10월 처음 개최된 바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진작품 1,096점이 출품되었으며, 아라뱃길의 정취와 모습을 잘 묘사한 작품들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금상 1점(장현수 ‘삶의 하모니’)을 비롯하여 은상 2점, 동상 3점 등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수상작 전시회는 공모전 참가 작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사진을 통해 아라뱃길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아라뱃길에서 발간하는 온ㆍ오프라인 홍보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형렬 수자원정책국장은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국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하천을 이용한 국민 여가문화 활성화에 아라뱃길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인종, 종교, 국가 간의 갈등 등의 벽이 존재하고 있다.갈등의 벽은 전쟁과 테러, 난민과 사상자를 만들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이러한 갈등의 벽을 없애는 것이 평화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 한0엽 '평화를 함께 그려요' 작품 셜멍 중에서우정사업본부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에서 성인 부문 대상에'평화를 함께 그려요'가 차지했다.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은 '세계, 국내 평화를 바라는 마음'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등을 2가지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입상작들은 내년 우표로 발행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정책 퀴즈왕을 찾아라!’ SNS이벤트를 실시한다. 해양·수산 정책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페이스북 등 해양수산부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실시되며, 해양·수산 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중심으로 난센스 퀴즈 등 총 100문제 놓고 퀴즈왕을 가리게 된다.해양수산부는 이번 이벤트가 국민들에게는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책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SNS 계정에 2차 공유되도록 해 해양·수산 정책내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등 1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등 5명에게는 가족외식상품권, 3등 10명에게는 영화예매권(1인2매)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온 애플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창업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은 샤오미가 시장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좁쌀’이란 뜻의 ‘샤오미’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이제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거침없이 성장 중이다. 도서출판 책비가 파괴적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매뉴얼, ‘샤오미처럼(반석지심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 샤오미의 성공 비결은 물론, 샤오미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전략과 노하우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샤오미 생태계’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파헤치고 있다. 더불어 샤오미를 포함한 중국의 IT 산업 전반과 관련 회사들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샤오미처럼’은 샤오미가 애플의 행로를 따라 자신만의 색채로 성공한 것과 같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그 전략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저 ‘짝퉁 애플’, ‘저가 저품질의 메이드인 차이나’라고만 여겼던 샤오미의 성장을 통해 세계 IT 강국인 한국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