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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항만 건설산업 발전포럼 개최

 해양수산부는 1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항만 건설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항만 건설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항만협회, 에코포트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항만건설산업계와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축소 추세와 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에 대응해 항만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 기조에 대응한 항만 신재생에너지 보급방향'을 주제로 ▲ 국가 에너지전환정책 소개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전망 ▲ 수상태양광발전사업 및 국내외 풍력발전 현황과 항만도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세션에서는 '항만 건설산업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 항만 건설시장 미래전망과 대응전략 ▲ 항만 기술기준 고도화 방안 ▲ 해양 재해에 대응한 항만시설 방재성능 강화방안 ▲ 4차산업 혁명과 항만 건설산업 ▲ 항만 건설산업 발전전략 등 5개 발표가 이뤄진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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