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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항공

대학생들의 무한도전,‘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닻 올라

9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발대식 개최...16일까지 7박 8일간 뜨거운 도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 뉴시스(대표이사 김현호)와 함께 추진하는 ‘제9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이 9일(수) 오전 10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해양영토를 직접 돌아보며 주권의식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대장정은 ‘우리는 한배를 탔다 : 미래를 향한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생 170여 명과 인솔강사, 안전요원 등 30여 명을 포함하여 총 2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9일 서울 해군호텔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도약팀’과 ‘희망팀’ 2개 팀으로 나뉘어 16일(수)까지 7박 8일간의 여정을 떠난다. ‘도약팀’은 서해를 중심으로 백령도?완도?마라도 등 우리나라 끝단에 위치한 섬들과 군산?여수?부산 등 해양도시를 탐방하고, ‘희망팀’은 동해를 중심으로 울릉도?독도와 속초·고성·포항·부산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장정 기간 동안 우리 해양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주요 해양산업시설과 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해양레포츠?해안누리길 탐방 등 바닷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고 해안정화활동에도 참여하며, 관련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와 해양주권 의식을 기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9일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을 만나 “뜨거운 열정을 지닌 우리 젊은이들이 이번 대장정에서 강인한 도전정신과 극복 의지를 기르고, 바다의 기상을 닮은 미래의 해양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할 계획이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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