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5.6℃
  • 흐림강릉 13.5℃
  • 서울 17.0℃
  • 대전 17.8℃
  • 대구 12.5℃
  • 울산 11.7℃
  • 흐림광주 14.9℃
  • 부산 12.9℃
  • 흐림고창 13.3℃
  • 제주 15.0℃
  • 흐림강화 13.5℃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2.1℃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 개막

-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함께,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 인공지능, VR·360° 영상, 틸트 브러시, 뮤지엄 뷰, 기가픽셀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문화유산 감상과 체험 등(사전 예약제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 함께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인‘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 마련한‘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인공지능 기술(AI), 가상현실(VR)·360도 영상, 기가픽셀 이미지 등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반짝박물관’은 다음과 같은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자 그림판 및 틸트 브러시를 사용해 그림을 그려보는‘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공간 ▲기가픽셀 이미지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작은 것은 크게, 먼 것은 가깝게’공간 ▲ 카드보드와 뮤지엄 뷰 기능으로 세계의 유적을 실제 가서 본 것처럼 감상하는‘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세상’공간 ▲인공지능 기술로써 어린이와 컴퓨터의 생각을 이어주는 디지털 실험실‘이어주고 묶어주고’공간 등이다. 반짝 박물관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찾을 수 있는 반짝박물관에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 어린이들이 구글 익스피디션 및 카드보드를 이용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문화 명소를 탐험하는‘구글과 함께하는 위대한 유산’, 3D 공간에 그림을 그리고 함께 감상하는‘틸트 브러시, 가상현실에서 그린 그림’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2013년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즉 구석기시대 주먹도끼·신라 진흥왕 순수비·신라 반가사유상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소장품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시실 내부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뮤지엄 뷰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반짝박물관 개막에 맞춰 이하응 초상화(보물 제1499-2호), 태평성시도 등 소장품 6건의 초고해상도의 기가픽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한다.


[첨부]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체험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

1. 체험 공간

공간 이름

설명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

종이(카드보드 부채)에 색연필로 그려보는 전통적인 방식의 그림 체험과 더불어 틸트 브러시*, 전자 그림판 등을 사용해 종이와 연필 없이 그림을 그려보는 공간

*틸트 브러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그림 그리는 툴

작은 것은 크게,

먼 것은 가깝게

기가픽셀* 의 고해상도 이미지로 미술 작품들을 생생히 감상하는 공간

*기가픽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세부까지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실감나게 표현

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세상

카드보드* 및 뮤지엄 뷰** 기능을 사용해 세계의 유적지를 실제 가본 것처럼 감상하는 공간

*카드보드: 가상현실 뷰어로 360도 영상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

*뮤지엄 뷰: 세계 유명 박물관의 다양한 주변 환경을 시공간을 뛰어넘어

감상하는 기능

디지털 실험실

이어주고 묶어주고

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와 컴퓨터의 생각을 이어주는 디지털 아트 실험* 공간

*아트 실험: 머신러닝이 서로 다른 예술 작품 간 숨은 연결 고리를

찾아주고 특징 분석


2.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용

구글과 함께하는

위대한 유산

기간: 2017721()~822()

운영일: 매주 월요일~토요일 매일 2회 진행

운영시간 14:00~15:00 / 15:30~16:30

어린이박물관 교육 강사의 도움으로 구글 익스피디션* 및 카드보드를 사용하여 세계의 문화유산과 자연 유산으로 탐험을 떠나는 프로그램

*익스피디션: 태블릿과 카드보드를 이용해 우리나라와 세계 명소로 체험을 떠나는 앱

틸트 브러시, 가상현실에서 그린 그림

기간: 2017717()~826()

운영일: 매주 월요일~토요일 매일 3회 진행

운영시간: 10:10~10:40 / 10:50~11:20 / 11:30~12:00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구글 아트 앤 컬처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예술, 역사 및 세계의 경이로움을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며, 아트 앤 컬처를 이용해 사용자는 수천 개의 박물관을 손 안에 담을 수 있다. 아트 앤 컬처는 각각의 프로젝트로 거리 예술, 공연 예술, 자연사, 패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Android/iOS)으로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문화 기관들과의 혁신적 파트너십으로 문화를 보존 및 공유하고, 큐레이터들은 아트 앤 컬처 플랫폼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여형 전시를 진행할 수 있다.


기획특집

더보기
[신년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이 31일 “진화하는 물류기술에 관심을 갖고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에 진력해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주문했다.박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물류기업들이 물류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협회는 내년 새로운 물류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물류산업에 확산시키기 위해 화주·물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함께 모여 최적의 물류경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박 회장은 “해외 유수의 화주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물류기업들과의 매칭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물류전시회인 ‘2016 KOREA MAT’를 확대, 개편하고 새로운 물류서비스가 더욱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박 회장은 “국내경기 회복지연과 수출부진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우리 물류기업의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화주기업은 경기부진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비 인하를 요구할 경우 이에 따른 물류기업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고 2016년 물류시장을 전망했으며,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은 전통적인

기업물류

더보기

정책/IT

더보기
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발표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패턴의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은 작년 기

교통/관광

더보기

해상/항공

더보기

기본분류

더보기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인재,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양성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5월 1일(수)부터 5월 7일(화)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 제1회부터 제3회 시험까지 총 268명이 자격 취득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5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은 6월 1일(토)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울산(응시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올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닫기



사진으로 보는 물류역사

더보기

갤러리

더보기

자율주행 로봇·스마트 트레일러… ‘미래 물류기술’ 한자리에
4월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월 23일 개막식에 이어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해 물류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 간담회는 스마트물류, 생활물류(배달·택배), 화물운송 등 물류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과 물류산업계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4.23~26,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운송·서비스·설비 등 물류 분야의 150여개 기업이 총 750여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자율주행 로봇 및 트럭, 물류 자동화 국내 최대 규모의「국제물류산업대전」은 4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첨단 물류 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개막식(4.23, 오후 2시)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물류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로봇 배송 기술 개발 및 향상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 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