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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항공

고용노동부, 지자체에 하천 등 수몰재해 고위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요청

기상악화 시 현장의 작업중지 이행 여부 확인 철저 등

고용노동부는 7.4.(화) 창원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중 폭우로 인한 급류로 익사사고(3명 사망, 1명 부상)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
   
공공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지방자치단체(산하 사업소, 공단 포함) 및 주요 공공기관(도로공사 등)에게 소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감독을 강화하고,  기상악화 시 시공업체의 작업중지 의무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독할 것을 긴급요청 한 것이다. 

또한, 장마기간을 고려하여 앞으로 2주간(7.10~7.21) 지자체와 합동으로 수몰·익사재해 위험 건설현장(하천조성·정비·준설 및 관로보수 공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패트롤점검, 안전보건지킴이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창원지청)는 해당 사고현장에 대해 2차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고, 사고원인과 안전조치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 등과 철저히 조사 중이다.

 현장의 안전이 확보*된 뒤 작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작업중지명령은 현장 작업자의 의견 등을 들어 해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포장된 목적이 사회를 질식시킨다. 우리 사회는 작게 보이는 요소들이 더 많은 영역의 질서나 정서를 질식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 작은 요소들은 좀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간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포장하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하고, 결국 소수의 생각에 의해 존재되어지는 사회현상을 편하게 받아들이고 만다. 그러나 이러한 모순된 상황이 오래가면 갈수록 우리 사회는 더 혼탁해지고 목표를 잃어버린 일엽편주처럼 목적을 상실하게 되어 패망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포장된 목적이 사회를 질식시키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에는 항상 그 일의 목적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목적은 포장된 상태에서 숨겨져 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목적은 긍정적이나 의도적으로 하는 행위는 부정적이지 아닐 수 없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최상의 서비스를 하면 제품이 잘 팔리고 수익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이 사업자가 돈을 버는 데만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돈을 벌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도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고 서비스는 목적을 위한 의도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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