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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에 누워 노래듣고, 영화보세요

- 서울시, 7월 한강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무료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 소개
· <여의도 물빛무대> 매주 금 · 토 저녁 7시 30분, 누워서 보는 ‘콘서트 & 영화상영’ 진행
· <광진교 8번가> 매주 금 · 토, ‘러블리 콘서트’ / 수 · 목 ‘러블리 시네마’ 진행
→ [특별기획] 7~10월 매주 화 /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마당극 ‘김득신뎐’
- 탁 트인 한강에서 무료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와 누워서 보는 영화(눕뭅)’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 매주 수‧목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야시장에서 놀고,‘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문화·공연 만끽하기!>


여의도 물빛무대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에서는 ‘여름이야기’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 30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8시 30분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도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들고 한강으로 가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7~8월에는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누워서 보는 영화제<눕뭅>를 특별 진행한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19:30~20:30) 7월 공연팀은 △7/5~8 극단 경험과상상 △7/14 골든블랙 △7/15 딴따라댄스홀(사전공연), O!SAC X 유니티크루(본공연) △7/21 안경낀날라리 △7/22 문문 △7/28 KF80 △7/29 올어바웃스윙(사전공연), 우리같은사람들(본공연)이다.


누워서 보는 영화제(20:30~) 7월 상영작은 △7/7 <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 △7/8 <드럼라인> △7/14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7/15 <블라인드 사이드> 7/21 <퍼펙트게임> △7/22 <걷기왕> △7/28 <아메리칸 셰프> △7/29 <남극의 셰프> 이다.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와서,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 와 운영사무국(02-785-08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강 위 가장 낭만적 문화공간‘광진교 8번가’에서 로맨틱한 공연 즐기기>


한강 전망이 가장 탁월한 장소 중 하나인 광진교 8번가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7월 매주 금, 토요일에는 <러블리 콘서트>가 열린다.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로맨틱한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7월 공연팀은 △7/7 Vopivo △7/8 한석규트리오 △7/8 이진협트리오 △7/9 인피니텀밴드 △7/14 ZEEBOMB △7/15 데이런밴드 △7/21 핸즈피플 △7/22 Heart on Piano △7/28 류하콘서트 △7/29 Bluebugg 이다.


7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러블리 시네마>가 진행된다. 광진교 8번가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영화데이트를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7월 상영작은 △7/12 <무드인디고> △7/13 <러브미 이프 유 데어> △7/17 <지금, 만나러 갑니다> △7/19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7/20 <러브레터> △7/23 <뷰티인사이드> △7/26 <사랑은 타이핑 중> △7/27 <걷기왕> △7/3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다.


이번 달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색동문화예술원에서 특별 기획한 <김득신뎐> 공연이 열린다. 이 작품은 취업난 등으로 좌절과 실의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우리의 춤과 소리 인형극이 어우러진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득신뎐>은 조선 중기 충북 증평에서 진주 목사 김시민(金時敏)의 손자로 태어난 시인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백곡(栢谷) 김득신(金得臣·1604∼1684)은

소문 난 둔재로 주변에서 글공부를 포기하라 말렸지만, 10살에 글공부를 시작하여 수많은 과거시험 낙방하여도 포기하지 않았다. 성실과 꾸준한 노력으로 환갑이 다 된 59세의 늦은 나이에 과거시험에 급제한 인간승리의 귀감이 된 인물이다.


로맨틱한 광진교 8번가에서는 ‘프러포즈, 기념일, 공연, 전시’ 등을 위한 대관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8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꿈꾼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자!


관련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와 운영사무국(02-785-08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 후, 약 300미터 직진, 광진 청소년 수련관 사거리 우회전 후 약 600미터 직진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무더운 여름,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누리며, 시원한 한강의 여름밤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덕수궁 선원전 권역,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대국민 개방(4.26.~8.3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외부 포함)과 아트펜스를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선원전(璿源殿) 권역: ‘아름다운 옥의 근원’이라는 뜻으로, 선대 왕의 어진 등을 모시는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임. 일제에 의해 1920년대 모두 철거(훼철)된 후,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미국공사관 부속건물 등이 건립되었음.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이번에 공개될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약 8,000㎡)로, ‘덕수궁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이 추진될 예정인데 복원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이번에 개방하게 된 것이다. 개방 공간은 크게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뉘는데, 중역사택 구역은 노거수를 활용한 휴게와 전망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선원전 발굴터는 발굴된 원형 화계 석축과 아트펜스, 잔디 공터 및 휴게장소 등으로 정비하였다. * 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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