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시스템즈가 풀링 비즈니스에 특화된 ERP 시스템 ‘LPS(LOGISALL Pooling System)’를 오픈해 한국파렛트풀을 포함한 로지스올 그룹사의 전반적인 업무환경 개선 및 업무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LPS는 물류기기 풀링 사업과 관련한 35만여 고객사 관리, 물류기기 투입 및 입출고 데이터, 운반비 정산 및 차량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토탈 물류 ERP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목표로 각종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UI/UX를 강화했다.
기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기간계 시스템을 통합하는 한편 자체 구축한 인트라넷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독보적인 토탈 업무 관리 기능을 갖췄다. 거의 모든 사내 업무를 LPS를 통해 처리가 가능하며, 특히 다양한 시스템의 결재사항을 위젯에서 한눈에 보고 처리할 수 있다.
AI,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서치, 시각화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의 확장성 또한 확보했다.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한 AI 기반의 수요예측 시스템을 연계하여 물류기기 생산 및 유통, 인프라 등에서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물류 운영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데이터 컨트롤로 대량의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물류업의 특성에 맞게 빅데이터를 GIS 정보와 연계, 시각화하여 직관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툴을 적용해 엑셀 다운로드 및 변환 작업을 최소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이외에 보안 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기능별 멀티서버 분산 시스템 구성 등 성능 개선을 통해 시스템 처리속도를 향상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로지스올시스템즈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체 기술력을 강화해 최신 기술을 탑재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