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로빈슨(C.H. Robinson)이 포춘지 선정 화물수송, 운송 및 물류 분야 ‘2016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2016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905년 설립된 C.H. 로빈슨(C.H. Robinson)은 전 세계 280여개 사무소와 1만 3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제3자 물류기업(3PL)으로, 11만여 고객에게 복합물류 서비스, 신선 농산물 소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에 6만 8000여 운송업체들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35억 달러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2010년 이후 6년 연속 Fortune’s Most Admired list상을 수상한 C.H. 로빈슨은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장기 투자와 재무 건전성에서부터 서비스와 인적 자원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이전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존 위호프(John Wiehoff) C.H. 로빈슨 CEO는 “6회 연속 명망 높은 포춘지 명단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C.H. 로빈슨의 우수한 인재, 업무 프로세스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술력이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고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 고객 및 협력 운송기업 모두가 이 영예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