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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내년 1월부터 편의점 택배비 올린다

1월 1일부터 300원 인상...2017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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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편의점인 이마트24가 다음달부터 편의점 택배비를 300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마트24가 출범한 2017년 7월 이후, 첫 택배비 인상입니다

오늘(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최근 가맹점주들에게 편의점 택배비 인상 계획을 안내했습니다. 인상안에 따르면 이마트24는 내년 1월1일부터 편의점 택배비를 현 35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립니다.

현재 이마트24는 편의점 택배 처음으로 무게, 크기에 상관없이 균일가로 3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20킬로그램 이하 또는 세변의 합 160센티미터 이하 상자라면 무조건 3500원을 받았는데, 내년 1월부터는 같은 조건에서 택배비를 3800원으로 올려 받게 됩니다.

오른 금액에 제주도 지역은 3000원 할증, 도서지역은 5000원 추가 할증이 현행대로 붙습니다.

이마트24가 택배비를 올리는 건 택배를 수거하고 배송해주는 한진 택배가 택배단가를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주요 경쟁 편의점들은 이미 택배비를 올린 상황이고, 우리는 (택배서비스 업체인) 한진택배 쪽에서 (인상) 요청이 와서, 이번에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GS25와 CU도 지난 6월 15일부터 편의점 택배비를 올린 바 있습니다. 인상액은 택배중량에 따라 GS25는 300원~1000원, CU는 300~800원입니다. 두 편의점의 택배 배송을 대행해주는 CJ대한통운이 택배단가 인상을 통지한 데 따른 겁니다.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함박눈 김삼기 / 시인, 칼럼니스트 어제 수도권에는 올 겨울 두 번째로 많은 눈이 내렸다. 나는 어렸을 때, 할머님으로부터 “눈이 내리면 날씨가 포근하다.”는 속담을 자주 들었고, 실제 눈이 내리는 날에는 항상 따뜻해서 밖에 나가 뛰놀았던 추억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제는 할머님이 들려준 속담과 달리, 눈이 내리는 데도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고, 그래서 그런지 길가에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어릴 적 할머님의 속담을 생각하고 있던 중, 같이 동행했던 친구가 “눈 온 다음날은 거지가 빨래를 한다.”는 속담이 있다며, 내일 날씨가 따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친구는 구름 속의 수증기가 물로, 물이 얼음으로, 그리고 얼음이 눈으로 변하면서 응결할 때, 열을 내놓기 때문이라고 부연설명까지 해줬다. 그러나 오늘의 날씨를 검색해보니, 오히려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하여, 불현듯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눈에 관한 구전속담이 비과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속담이 어느날 갑자기 어떤 학자가 만들어 낸 게 아니고, 예로부터 오랫동안 입으로 민간에 전해오는 격언과 잠언을 이르는 말로, 조상들의 경험과 지혜를 담고 있어 상당히 과학적이라고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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