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9.6℃
  • 맑음서울 6.7℃
  • 박무대전 5.8℃
  • 박무대구 7.2℃
  • 맑음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8.7℃
  • 맑음부산 12.4℃
  • 구름조금고창 6.5℃
  • 맑음제주 14.9℃
  • 구름조금강화 5.7℃
  • 구름조금보은 1.5℃
  • 맑음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7.5℃
  • 구름조금경주시 6.5℃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CJ대한통운, '오렌지택배' 개시…"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및 상생"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LH 35단지에서 시범 운영 중
성공 사례 바탕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로 서비스 확대

URL복사

CJ대한통운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새로운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택배터미널에서 물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점형 택배인 오렌지택배는 택배차량이 거점에 택배물품을 하차하면 배송원이 맡은 구역별로 방문 배송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 거리가 짧고 노동 강도가 낮다.


현재 오렌지택배 서비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전체 1768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진행 중이다.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LH아파트 단지에서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4명이 배송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9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배송원 한명당 월(月) 평균 1300개의 택배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오렌지택배 배송원 장명희씨(46세·여)는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 일자리를 얻기 힘들었는데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렌지택배 배송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택배를 배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LH35단지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로 오렌지택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러리


물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