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 (토)

  • 구름조금동두천 23.7℃
  • 구름많음강릉 24.9℃
  • 구름많음서울 27.7℃
  • 흐림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4.9℃
  • 흐림울산 24.0℃
  • 구름많음광주 27.3℃
  • 흐림부산 25.7℃
  • 흐림고창 24.8℃
  • 흐림제주 26.1℃
  • 구름조금강화 24.4℃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3.4℃
  • 흐림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26.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현대차, 포터EV로 식품 배송 서비스···미래 물류 시장 잡는다

전기차 기반 배송 서비스로
통합 물류 솔루션 검증 나서
압구정 현대百 반경 3㎞ 실시

URL복사


현대차그룹이 1t급 포터 EV(전기차)를 활용한 식품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 유통망)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반경 3㎞ 이내 지역에서 제공되며, 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 4대가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주문 10∼30분 내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면 맞춤형 예약 배송도 가능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등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결제·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팀프레시는 차량과 배송 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단말, 서비스 플랫폼, 충전 인프라 등을 포함한 통합 물류 솔루션 검증에도 나설 계획이다.

상용 FMS(차량 관제 시스템) 개념검증(PoC) 단말을 통해 수집한 충전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인 로지스텍을 지원해 차량 관제와 배차 관리를 위한 물류서비스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대백화점 주변의 급속 충전 시설을 충전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시범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배송 품목과 배송 지역, 협력 대상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자율주행 배송으로 이어질 미래 물류 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정규직전환, 소비자 관점에서도,,, 김삼기 / 시인, 칼럼니스트 어제 오후 거실의 에어컨이 고장 났다고 아내로부터 연락이 와, 에어컨 수리업체 5-6 군데에 전화했더니, 기계 결함이면 고칠 수 없고, 에어컨 설치도 모두 예약이 밀려 있어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어느 친절한 수리업체가 에어컨 메이커 서비스센타에 전화헤보라고 해서 알아봤더니, 거기도 서비스 접수가 많아 15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최근 장마 후 낮 기온이 36도를 넘나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밤에는 열대야현상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가 안 된다니 나와 아내는 무척 난감했다. 그래서 에어컨 메이커에 다니는 후배에게 상황을 말했더니, 몇 년 전까지는 메이커가 수리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거나 비정규직 사원을 통해 빠른 서비스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자체서비스로 돌렸기 때문에, 특히 성수기 서비스 품질지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설명해줬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타에 전화해서, 8월 5일에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다행히도 아내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센서 고장일 수 있으니 전원을 껐다 켜보라는 정보를 얻어, 지금은 언제 또 멈출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가동되고 있다.


갤러리


물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