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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로나19 비상…고양·김해 물류센터 폐쇄

- 오늘 직원들에게 문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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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사무직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 전체가 폐쇄됐다. 쿠팡은 해당 직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을 귀가시키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초입에 접어든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오전 김해1물류센터를 폐쇄한 데 이어 같은날 오후 고양물류센터도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 폐쇄했다.

김해1물류센터에서는 8일 근무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오후조 출고(OB)업무를 맡은 직원이다.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2시까지 근무했다.

다른 1명은 7일 주간조 출고 업무를 맡아 근무했다.

두 직원은 물류센터 외부에서 발생한 각각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물류센터에서도 8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이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보면 해당 근무자들은 각각 오후조 출고와 간선상하차(HUB) 업무를 맡았다. 마지막 출근은 6일이다.

김해1물류센터는 이날 오전 8시30분, 고양물류센터는 오후 3시30분 폐쇄됐다. 쿠팡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추후 물류센터 운영 재개 일시를 정할 예정이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천물류센터가 대표적으로 5월2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누적 확진자가 152명에 달했다. 이 중 84명이 직원이었다. 경기도가 직원 명단을 요구했으나 쿠팡이 제때 응하지 않아 강제조사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기도 했다.

쿠팡은 사태 이후 물류센터를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 초고강도 거리 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직원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문자로 공지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을 담당하는 '와처'를 두고 있다.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정규직전환, 소비자 관점에서도,,, 김삼기 / 시인, 칼럼니스트 어제 오후 거실의 에어컨이 고장 났다고 아내로부터 연락이 와, 에어컨 수리업체 5-6 군데에 전화했더니, 기계 결함이면 고칠 수 없고, 에어컨 설치도 모두 예약이 밀려 있어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어느 친절한 수리업체가 에어컨 메이커 서비스센타에 전화헤보라고 해서 알아봤더니, 거기도 서비스 접수가 많아 15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최근 장마 후 낮 기온이 36도를 넘나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밤에는 열대야현상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가 안 된다니 나와 아내는 무척 난감했다. 그래서 에어컨 메이커에 다니는 후배에게 상황을 말했더니, 몇 년 전까지는 메이커가 수리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거나 비정규직 사원을 통해 빠른 서비스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자체서비스로 돌렸기 때문에, 특히 성수기 서비스 품질지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설명해줬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타에 전화해서, 8월 5일에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다행히도 아내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센서 고장일 수 있으니 전원을 껐다 켜보라는 정보를 얻어, 지금은 언제 또 멈출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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