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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택배차량 활용해 거리뷰 촬영·도로정보 수집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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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차량 활용해 거리뷰·도로정보 수집 사업 [제공=한진]

한진은 택배차량을 활용해 지도에 쓰이는 '거리뷰'를 촬영하고 도로 정보를 수집하는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리뷰는 차량 등을 이용해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거리 모습을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다. 도로 정보 데이터베이스(DB)는 지도 정보 갱신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택배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제안' 사내 공모전에서 1위로 선정된 직원의 아이디어를 검토해 추진하는 것이다.

한진은 택배 차량 내·외부에 전용 카메라를 설치해 거리뷰와 건물, 가로등, 시설물, 노면 정보 등 도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포털사이트 거리뷰 서비스와 지도,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진은 7월 중순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솔루션 기업인 UOK와 함께 판매 가능한 영상(데이터) 도출을 위한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신사업은 전국의 택배 차량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공익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회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정규직전환, 소비자 관점에서도,,, 김삼기 / 시인, 칼럼니스트 어제 오후 거실의 에어컨이 고장 났다고 아내로부터 연락이 와, 에어컨 수리업체 5-6 군데에 전화했더니, 기계 결함이면 고칠 수 없고, 에어컨 설치도 모두 예약이 밀려 있어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어느 친절한 수리업체가 에어컨 메이커 서비스센타에 전화헤보라고 해서 알아봤더니, 거기도 서비스 접수가 많아 15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최근 장마 후 낮 기온이 36도를 넘나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밤에는 열대야현상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가 안 된다니 나와 아내는 무척 난감했다. 그래서 에어컨 메이커에 다니는 후배에게 상황을 말했더니, 몇 년 전까지는 메이커가 수리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거나 비정규직 사원을 통해 빠른 서비스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자체서비스로 돌렸기 때문에, 특히 성수기 서비스 품질지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설명해줬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타에 전화해서, 8월 5일에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다행히도 아내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센서 고장일 수 있으니 전원을 껐다 켜보라는 정보를 얻어, 지금은 언제 또 멈출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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