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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화물운임 상승 지속…역대 최고치 또 경신

항공운임 두달 연속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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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화물운임이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홍콩에서 발표하는 항공 화물운송지수 TAC 지수의 지난달 홍콩∼북미 노선 항공 화물운임은 1㎏당 8.70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2015년 통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앞서 지난 4월 ㎏당 홍콩~북미 노선 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49% 뛴 8.48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항공 화물운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를 계기로 상승했다. 지난해 1월 1㎏당 3.14달러였던 항공 화물운임은 5월 1㎏당 7.73달러까지 올랐고, 12월에도 7.5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들어서는 3월에 5.48달러까지 밀렸으나 2분기 들어 다시 강세를 나타내는 흐름이다.

                                                        

수혜는 대형항공사(FSC)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화물 운송을 확대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를 전부 가동하고, 좌석을 떼낸 여객기도 화물사업에 이용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에도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흑자 비행'을 이어갔다.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1분기 대한항공의 화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급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화물 매출이 83% 증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벨리(여객기 하부 화물칸) 수송을 이용한 항공 화물 공급은 줄었지만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화물전용 여객기 운항 및 좌석장탈 여객기 투입 등으로 공급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화물기가 없는 저비용항공사(LCC)는 화물 운송량이 코로나19 전의 30% 수준에 맴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CC는 여객기 벨리에 화물을 탑재해 여객기를 운항 시 화물을 함께 운송했지만,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돼 여객과 화물 운송 모두 줄어든 결과다.


[멀리서 다가오는 斷想] 정규직전환, 소비자 관점에서도,,, 김삼기 / 시인, 칼럼니스트 어제 오후 거실의 에어컨이 고장 났다고 아내로부터 연락이 와, 에어컨 수리업체 5-6 군데에 전화했더니, 기계 결함이면 고칠 수 없고, 에어컨 설치도 모두 예약이 밀려 있어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어느 친절한 수리업체가 에어컨 메이커 서비스센타에 전화헤보라고 해서 알아봤더니, 거기도 서비스 접수가 많아 15일 이상 걸린다고 했다. 최근 장마 후 낮 기온이 36도를 넘나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밤에는 열대야현상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가 안 된다니 나와 아내는 무척 난감했다. 그래서 에어컨 메이커에 다니는 후배에게 상황을 말했더니, 몇 년 전까지는 메이커가 수리업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거나 비정규직 사원을 통해 빠른 서비스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자체서비스로 돌렸기 때문에, 특히 성수기 서비스 품질지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설명해줬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센타에 전화해서, 8월 5일에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다행히도 아내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센서 고장일 수 있으니 전원을 껐다 켜보라는 정보를 얻어, 지금은 언제 또 멈출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에서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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