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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지자체 44곳 선정…1390억 투입

정부, 전국 디지털 도로망 구축 확대 방침
광역 6곳, 기초 38곳…내년부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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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할 지자체 44곳을 선정했다.

국고보조사업 대상 지자체는 광역 6곳, 기초 38곳이다. 

광역 지자체는 서울시, 대구시, 인천시, 대전시, 부산시, 울산시 등 6곳이다.

기초 지자체는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김포시, 구리시, 이천시, 부천시, 시흥시, 안양시, 의왕시, 하남시, 파주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안성시, 성남시, 과천시,  원주시, 강릉시,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제천시, 익산시, 완주군,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 광양시,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경주시, 포항시, 구미시 등 38곳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은 자동차와 자동차, 또는 자동차와 인프라 간 통신을 통해 안전·편리함을 추구하는 교통시스템을 말한다.

국토부는 지난 1994년부터 고속도로와 국도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도에 대해서는 2009년부터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사업은 내년에 추진되며 국비 139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그동안은 실증사업으로만 진행해 온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도 내년부터 본 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전국 주요도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2021년 1월)에 교부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매년 약 1800억원 규모의 국고를 지자체에 보조해 전국 디지털 도로망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ITS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도로분야 SOC(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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