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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거듭난다…3조2천억 투자

김영록 지사 "기반시설 확충·배후단지 확대로 항만 부가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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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이 물동량 5억t을 처리하는 스마트복합항만으로 거듭난다.


2027년까지 3조2천억원을 투입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을 구축해 부두를 활성화하고 배후단지도 확대해 항만 부가가치를 높인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e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여수 광양항 활성화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7천500억원을 투자하는 항만기반시설로는 2026년까지 광양항 내부순환도로 2.1㎞를 개설하고, 항로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여천묘도수로 항로 준설·낙포부두 3선석 리뉴얼·율촌 2 산단 납사(Naphtha) 부두 12만t급 1선석 건설 등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세풍 산단 33만㎡를 항만 배후단지로 확대 지정하고, 2025년까지 북측 배후단지 11만㎡를 조기 조성한다.


또 2027년까지 4천562억원을 투자해 율촌 3단계 융복합단지 318만㎡를 개발하는 등 항만 배후단지도 늘릴 계획이다.


컨테이너 부두 경쟁력을 높이는 데는 9천800억원을 투입한다.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10기를 설치하고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4선석도 마련한다.


세계 최초 황산화물 저감 항만과 수소 선박 전용 항만을 구축해 수소 저장 생산기지까지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항만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 뉴딜 사업과 연계되는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4선석 개발에는 2024년까지 5천940억원을 투자해 자동화 항만건설 추세에 대응한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항만에 도입해 화물 하역 자동화 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럭 시스템도 구축한다.


전남도는 이를 위한 단기 전략으로 인센티브 지원·항만 마케팅 강화·지역기관 협력체계 운영 등에 200억원을 지원한다.

중장기 전략으로 이날 제시한 스마트 복합항만 구축을 위한 4개 사업 17개 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여수 광양항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여수시·광양시·광주전남연구원·여수광양항만공사·지역대학 등 전문기관과 함께 지역연구그룹을 구성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여수 광양항은 총 물동량 5억t, 부가가치 2조7천억원, 일자리 1만6천개를 창출하는 항만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종합대책을 세밀하고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 □ 광장시장 빈대떡, 뚝도시장 건어물, 서울약령시장 한방제품,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와 스카프까지…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 서울시는 11월 8일(금)~9일(토) 양일간 서울광장에서「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주간시장(10시~18시)과 야시장(17시~22시)으로 나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 전통시장은 예부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 이번에 개최하는 ‘전통시장박람회’는 각 시장별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상품홍보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상인연합회 주최가 되어 각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판매물품에 대한 원산지, 가격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심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 또한 프로그램도 상인들이 직접 구성해 상인-시민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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