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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1호 항공기 청주공항 도착

내달 제주노선 취항 시작

 

흰색 바탕의 유려한 동체에 청색으로 에어로케이 항공사를 의미하는 'K' 커다란 글씨가 또렷하게 새겨진 새로운 여객기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에 사뿐히 내려앉자 활주로 옆에 도열한 사람들이 환호하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16일 청주국제공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신규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오는 3월 본격적인 비상을 앞두고 1호 항공기를 도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는 갑작스런 한파에도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를 비롯해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항공사의 첫 여객기 도입 행사를 축하했다.

강 대표는 "에어로케이 1호기 도입과 신규 취항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사로 최대한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가 이번에 도입한 1호기는 에어버스 320 기종으로 180석 규모의 소형 여객기다. 젊고 역동적인 항공사 이미지를 반영해 세계 최초로 동체 좌우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한게 특징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1호기 도입에 따라 조만간 운항증명(AOC)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월말부터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항증명은 사업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조직, 인력, 시설, 장비, 운항·정비사 및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의 안전운항체계를 갖췄는지를 인증받는 것으로 에어로케이는 지난해 10월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해 해당 절차에 따라 수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약 3000여 항목에 달하는 운항·정비 점검표에 따른 교범류 점검을 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앞서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면허를 얻은 후 운항증명 절차를 위해 도입하는 1호기는 올 초 도장작업을 마치고 기체점검과 테스트 비행 등을 무사히 마쳤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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