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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로테르담 물류센터 운영사 선정 공고

내달 11일까지 임대ㆍ위탁 기간 10년

 

뷰산항만공사(BP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건립 예정인 물류센터의 임대ㆍ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입찰 공고 기간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접수된 제안서에 대한 평가는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8일 오후 2시 BPA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참가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운영사 선정은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와 전문 인력,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확보한 국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운영사는 물류센터 준공 전까지 설계ㆍ시공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BPA와 마케팅 전략도 공동 수립한다.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1동의 건물을 2개의 구역(각 1만 5천㎡)으로 구분해 1개 구역은 BPA가 직접 유치하는 국내 중소 화주 물량을 운영사가 위탁받아 처리하고, 나머지 1개 구역은 운영사가 자체 물량을 처리하도록 임대할 예정인데 임대ㆍ위탁 기간은 물류센터 운영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한편, BPA는 지난 6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로테르담 마스블락테 서측 물류부지를 50년간 임대하는 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운영사 선정과는 별도로 올해 내 물류센터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2020년 하반기부터 시공에 착수해 2021년 중에는 준공 및 정식 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사와 상생 파트너로서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유럽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국내 물류기업들이 입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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