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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농협물류 제휴 ‘농협택배’, 올해 물량 1000만건 달성

2019년도 물량 1000만건·누적물량 2000만건 달성
22일 농협물류 본사서 양사 관계자 참석해 기념행사 진행

 

한진은 농협물류와 함께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업인들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농협택배가 2019년도 취급물량 1000만건, 누적 취급물량 2000만건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물류는 이를 기념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와 신영환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협택배 경과보고와 ‘농협택배 1000만건 달성 기념’ 문구가 새겨진 축하떡 절단식, 기념촬영 등 양사 관계자 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협택배는 사회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한 농수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중 단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지역 농·축협의 특색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에 전국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 1년 만에 취급물량 800만건을 돌파했고 올해 들어 취급물량만 이미 10월에 1000만건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과 농협물류는 택배사업 제휴 외에도 농촌 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난해부터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지난 5월 강원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음성, 천안, 무주, 괴산 등 오는 11월까지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는 “농업인 분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시작한 농협택배가 농가소득 증대와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진택배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진 관계자는 “농협택배를 이용하는 농업인 분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는 농협물류와 함께 만족도 높은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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