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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제주LNG선박 첫 인수...4600억원 매출 기대

'SM 제주 LNG 1호선 인도식 개최
향후 20년간 제주에 LNG 보급 예정

SM그룹 해운 부문 주요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7512CBM급 LNG 내항 수송선인 'SM 제주 LNG 1호선'의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칠봉 SM그룹 해운부문 총괄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삼성중공업, 한국선급(KR) 등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엔진이 적용된 SM 제주 LNG 1호는 오는 21일 한국가스공사의 통영 LNG기지 첫 기항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제주 LNG기지를 오가며, 화력발전에 의존해 왔던 제주도에 친환경 에너지 LNG 보급에 앞장 설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올해 말 국내 최초의 LNG 벙커링선인 'SM 제주 LNG 2호도 추가 투입할 예정이며, 두 척의 신규 운송으로 창출되는 예상 매출액 규모는약 4600억원에 이른다.

이날 축사에서 김칠봉 대표이사는 "제주도의 자연 보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LNG 수송선사로서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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