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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식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가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2663㎡(약 6만4330평) 규모 부지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생산용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보관할 '물류시설'과 개성공단 상품, 북한산 공산품 및 특산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 등을 갖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남북경제협력' 재개 시 재가동 될 개성공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3일 이재명 경기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이희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대표이사는 '경기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파주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 처리하고, 입주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직원 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이 지사는 "점점 나빠지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활로를 찾는 방법 중에서도 남북 간 교류와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소규모 물류단지가 아니라 통일경제특구를 포함한 접경지역 도시들이 북한을 넘어 러시아, 중국, 유럽으로 진출하도록 돕는 경제중심지이자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파주시가 적극 관심을 갖고 힘을 실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 개성공단 가동 1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마련한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대다수 입주기업들이 물류단지 조성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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