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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8주년…"복합물류항만 도약"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9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9 YGPA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함께 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광양항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내외부 인사 6명과 1개 기관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차민식 사장은 "총 물동량 3억톤 돌파, 8년 연속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달성 등 여수·광양항이 세계적 수준의 복합물류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을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여수광양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컨테이너부두 및 북측 배후단지 개발,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제2석유화학부두 건설·낙포 리뉴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건설사업본부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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