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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2년까지 동해선 강릉~부산 전철화

철도시설공단 시행자, 총 사업비 4875억원
동해~강릉 KTX 연장사업 올 연말 완공

 

2022년까지 동해선 동해~포항 구간 전체를 전철화하는 사업이 본격화 된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까지 포항~동해 철로 전체 구간을 전철화하기 위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동해~강릉 구간도 현재 KTX(한국고속철도) 연결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 구간은 고속철도가 운행될 전망이다.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철도시설공단이 시행자로 참여, 총 사업비 4875억원을 투입해 2022년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 구간과 연결되는 동해~강릉 KTX 연장사업은 올 연말 완공이 목표다.

 

전철화 사업이란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한 구간에 25kv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 등을 설치해 전기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현재 동해선은 부산~포항, 동해~강릉 등 일부 구간만 전철 운행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에 전기철도 고속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2022년 포항~동해 구간 개통 이후 EMU(고속열차)가 부산~강릉 6회, 동대구~강릉 5회 운행할 예정이하고 밝혔다. 또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계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태경 도 건설교통국장은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 구간 전철화가 추진되는 만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이 예상되는 강릉~제진 구간도 전철로 설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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