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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물류는 이런 모습, '무인 배송' 혁명 프론티어 요고로봇

로봇배송 전자상거래, 음식배달업종에 광범위하게 응용 전망

무인차, 무인상점, 무인 배송 등 산업계 전반에 무인(無人) 기술 응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스타트업 요고로봇(YOGO Robot, 有個機器人有限公司)이 최근 로봇 기반의 무인(無人) 배송 솔루션을 출시, 미래 물류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요고 로봇의 '무인 솔루션'은 로봇을 배송에 접목, 인건비 절감은 물론 배달 효율성 제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업체의 로봇은 물류의 마지막 배송 단계를 전담, 고객의 체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로봇 기반의 무인배송은 전자상거래 업체 및 배달 음식업계에 직접적으로 응용될 전망이다. 알라바바, 징둥 등 거대 온라인 업체들도 잇달아 무인배송을 물류시스템에 도입, 배송 효율성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중국에서 택배 및 배달음식 업종이 고속성장하고 있는 점도 요고로봇에 호재다. 중국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음식배달 건수는 6000만건으로, 중국의 택배 및 외식배달 배송 규모는 매년 30%대에 달하는 폭발적인 물량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6일 요고로봇은 상하이에서 ‘스마트배송 스테이션’이라는 로봇 기반의 무인배송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상품의 마지막 배송 과정인 이른바 ‘라스트 마일’에 특화된 기술로,이 업체의 로봇인민고(mingo)가 기존의 리셥선 데스크 직원과 택배 배달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예컨대 택배 배달원이 맡긴 상품은 빌딩내 ‘배송스테이션’에서 신분 인증을 거쳐 수령된 후, 로봇은 접수된 상품을 최종 배송목적지인 고객의 위치까지 배달을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로봇을 배송에 접목하게 되면 배달 1건당 소요 시간이 최대 15분이 절약되는 동시에 배달인력의 1일 평균 배송 건수도 50%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라스트 마일’은 물류에서 상품 배송 단계 중 소비자와 만나는 최종 단계를 뜻하는 용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와 최종 대면 단계인 ‘라스트 마일’의 고객의 만족도가 향후 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가 될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물류 및 유통 업계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라스트마일’에서 향후 요고 로봇과 같은 서비스 로봇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요고 로봇의 CEO 자오밍(趙明)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사무용 빌딩과 같은 상품 배송의 마지막 장소에서 서비스 로봇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절반(40%)에 가까운 중국의 막대한 상품 배송 건수도 무인배송 발전의 토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전형적인 노동집약형 업종인 물류에 로봇이 접목되면 인건비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급격한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중국 경쟁력의 주요 원천인 '인구보너스'(人口紅利, 인구 증가로 인한 노동력 증대가 가져오는 이익) 효과가 종료 되는 시점에 로봇은 각 산업에 ‘천군만마’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김삼기의 세상읽기] 절기경영, 물류기업이 앞장서야… 자연 극복에서 자연 순응으로,,,, 오래 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M그룹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 시차와 업무시간 차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시차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해결할 수 있었지만, 아침 9시에 업무를 시작하여 오후 6시에 업무를 마치는 현지 한국 기업의 시스템과는 달리 아침 7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 일과를 마치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기업의 근무시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다. 오후 3시가 넘으면 섭씨 40도를 웃도는 날씨 때문에 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현지인들은 설명했다. 당시 우리 회사 직원이었던 Mr. Shoaib은 “한국이 자연(날씨)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배반하고 있다”며 나에게 뜨끔한 충고를 해줬다. 최근 항만공사와 물류기업들이 기상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하역과 운송 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인 화물취급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해가 예상되는 강한 비바람과 태풍 예보 시에는 야적화물을 덮는 시트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폐타이어나 원목으로 단단히 결박하여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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