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은 지난 15일 동남초등학교 학생 28명을 초청해 '제5회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동비행기 만들기', '3D펜으로 나만의 가면 만들기', 'QR코드 미션 수행' 등이 진행됐다.
서승모 JAM 관장은 "도내 과학문화의 사각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기부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는 도내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박물관을 쉽게 오기 힘든 지역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JAM은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 외에도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 과학교구를 기부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