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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서울광장 일대‘세계도시 문화축제’개막

- 9. 1(토)~2(일)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서「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개최
- LA(미국) 치어리더팀, 베이징(중국) 무술·변검팀, 웰링턴(뉴질랜드) 마오리족춤, 마푸토(모잠비크) 전통춤 등 15개 자매우호도시 초청 문화공연
- 70개국 대사관 참여, 57개국 음식, 53개국 관광홍보 등 즐길거리 풍성
- 그린피스, 세이버드칠드런 등 11개 국제기구 및 NGO들의 활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가 9월 첫 주말인 1()2()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

○ 「세계도시 문화축제(지구촌나눔한마당)은 지난 9610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첫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 주요도시의 문화공연과 음식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 교류를 이끌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며,

특히 올해에는 서울과 세계 도시간 문화교류 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명을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로 변경하였다.


91() 1450분 무교동에서 출발해 청계광장,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세계도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축제에 참여하는 70개 국가 기수, 그리고 서울시의 15개 자매 우호도시 공연단이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친다.


금년 축제는 15개 서울의 자매우호도시,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15개 해외도시 문화공연 5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 53개국 세계도시관광홍보전 11개 국제기구 및 NGO 홍보전 세계결혼문화축제로 구성된다.


먼저 LA 치어리더 공연, 베이징 무술·변검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춤, 아프리카 모잠비크 민속춤 등 세계문화공연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대륙을 대표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붙임1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현황 참조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 도시 음식전은 무교로 및 청계천로에서 펼쳐진다. (1~2, 12~18) 인도의 탄두리치킨’, 터키의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스위스 뢰스티등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만들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칠레를 들러 전통 요리 엠파나다로 입맛을 돋우고, 온두라스에서 유까를 곁들인 삼겹살 요리로 배를 채운 뒤 코스타리카에 들러 커피를 마시는 남미 음식 코스가 대표적이다.

전 세계 57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기만의 코스요리를 만들어 온다면 더욱 즐거운 방문이 될 것 이다.

    

붙임3 세계 도시 음식전 참여 국가 현황 참조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53개국이 참가, 서울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112~18/212~17)

방콕, 호놀룰루 등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의 기념품과 액세서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방문이 될 것이다.


세계결혼문화축제에서는 각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의 세계결혼예복을 입은 외국인들의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 예정(1, 14, 20분간)이며, 베트남 전통혼례 재현으로 이국의 결혼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1, 14~16)


또한 유엔난민기구(UNHCR), 그린피스(Green Peace:환경보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theChildren:세계최대규모아동구호NGO) 등 국제기구와 국제NGO가 모여 국제구호활동 등을 홍보하고 서울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홈페이지

(seoulfriendshipfestival.org)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seoulfriendship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로 하면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8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는 15개 자매우호 도시에서 전통 공연단이 참가하고 70개 국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라며 앞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의 수도, 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수궁 선원전 권역,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대국민 개방(4.26.~8.31.)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외부 포함)과 아트펜스를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선원전(璿源殿) 권역: ‘아름다운 옥의 근원’이라는 뜻으로, 선대 왕의 어진 등을 모시는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임. 일제에 의해 1920년대 모두 철거(훼철)된 후,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미국공사관 부속건물 등이 건립되었음. * 아트펜스 : 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사 가림막 이번에 공개될 선원전 권역은 2011년 미국과의 토지 교환을 통해 확보한 ‘덕수궁 선원전 영역’의 일부(약 8,000㎡)로, ‘덕수궁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 초부터 복원이 추진될 예정인데 복원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국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이번에 개방하게 된 것이다. 개방 공간은 크게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과 선원전 발굴터로 나뉘는데, 중역사택 구역은 노거수를 활용한 휴게와 전망 등이 가능하도록 조성하였고, 선원전 발굴터는 발굴된 원형 화계 석축과 아트펜스, 잔디 공터 및 휴게장소 등으로 정비하였다. * 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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