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9월 22일까지 연장 운영

  • 등록 2024.08.29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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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중앙상가의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연장 운영된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중앙상가상인회는 9월 22일까지 야시장을 자체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애초 시는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가 거리문화축제 예산 문제로 기한을 앞당겨 이달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시장 운영 첫날 5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매주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면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야시장에는 24개의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임동현 중앙상가상인회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먹거리로 중앙상가 야시장이 인기를 얻으며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혁 기자 km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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